신세계그룹(회장 유한섭)은 10일 주력 기업인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부사장에 지창열 전 삼성물산 전무를, 정보통신 및 홈쇼핑 전문업체인 신세계I&C 대표이사 사장에 지금까지 신세계백화점을 이끌어왔던 권국주 사장을 선임하는 등 일부 사장단과 임원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는 삼성물산,삼성생명 등 삼성계열사에서 줄곧 관리.자금업무를 담당했던 지창렬씨를 주력기업의 대표로 영입한 것은 최근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금융환경 및 IMF 구제금융하에서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