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전쟁」의 시대이다. 대다수 기업들이 전세계 퍼져있는 정보망을 총동원해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정보통신분야에서는 거의 실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치열하다. 그 만큼 기업들이 이 분야의 정보에 대한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물론 정보에 목말라하기는 기업뿐아니라 일반 비지니스맨들과 네티즌들도 마찬가지이다.
최근들어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한 산업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제공사업이 유망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정보제공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충분한 「댓가」만 지불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손에 넣을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엔 인터넷과 PC통신등 사이버공간에 정보통신분야의 정보와 뉴스를 다루는 전문서비스들이 속속 개설돼 있어 온라인환경을 잘만 활용하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도 기대 이상의 유용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최근 한컴온라인매거진에서 정보통신뉴스 전문사이트로 탈바꿈한 한컴네트의 「아이뉴스(http://inews.hnc.net)는 인터넷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과 대학생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사이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이뉴스가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일일단위로 이뤄지는 기사의 빠른 갱신과 다양한 이벤트, 알찬 읽을거리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이뉴스 메뉴는 특집, 기획기사를 비롯해 오늘의 뉴스, 제품리뷰, 인물과 인터넷 FAQ,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강좌, 검색엔진 스페셜 등 연재기사로 꾸며져 있는데 독자들은 기사검색과 사이트맵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이뉴스는 또 사용자로 등록한 사람들중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뉴스와 읽을거리를 1주일 단위로 제공하는 메일링 리스트를 부가서비스로 마련해 놓고있다.
데이콤의 자회사인 데이콤인터내셔날이 미국 최대의 정보통신 관련 정보제공업체인 데이터프로 인포메이션서비스 그룹과 손잡고 서비스하고 있는 「데이터프로데일리(GO DPD)」는 급변하는 세계 정보통신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리안을 비롯해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4대 통신망을 통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PC와 워크스테이션, 멀티미디어, 주변기기, 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를 12개 항목으로 나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매일 업그레이드되는 기사는 A4용지 13장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데이콤인터내셔날은 데이터프로데일리 서비스외에도 일본 컴라인비즈니스데이터와 제휴해 일본 컴퓨터 및 정보통신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매일 한글판으로 제공하는 「일본 정보통신 속보(GO CL)」를 개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보통신분야의 거의 모든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거대한 「정보통신 디지털도서관(GO ETLARS)」을 PC통신 천리안에 마련, 네티즌들의 정보갈증를 풀어주고 있다.
이 서비스는 VRML, 자바 등의 다양한 GUI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학술논문, 특허, 정보통신 추천사이트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여개 분야에 걸쳐 약 70만건에 이르는 각종 자료를 확보해 놓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정보통신전문 데이터뱅크로 자리매김해 가고있다.
이밖에도 전자신문(http://www.etnews.co.kr)을 비롯해 많은 언론사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통신 관련 뉴스와 정보를 경쟁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
10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