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는 최근 폐기물 예치금 대상 품목에서 가전제품을 제외해 줄 것을 골자로 한 대정부 건의문을 홍보하면서 『가전제품에 대해 폐기물 예치금을 부과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이 제도가 업계의 실상과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된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시.
진흥회의 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수백에서 수천개의 복잡한 부품으로 구성돼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라인을 갖춘 전문 공장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런 데도 자금력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이의 처리를 맡겨 폐가전 제품의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통산부는 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면서도 『정작 이 문제를 풀 열쇠를 쥐고 있는 환경부는 오히려 가전제품에 대한 폐기물 예치금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가전업계가 환경부 관계자를 설득하는 것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명.
<김병억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시험대에 오른 전남·광주통합
-
2
[사설] PLP기술 선도력 빛낼 규격 만들자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전통 금융과 탈중앙화금융의 융합 빨라져
-
4
[이진호의 퓨처로그] 학교는 무엇을 위해 다퉈야하는가
-
5
[ET톡] 3G 종료의 책임
-
6
[ET단상]피지컬 AI의 성패는 '현실을 닮은 데이터'에 달렸다
-
7
[ET시론] K관광의 다음 도약 '여행 반경'을 넓혀야 한다
-
8
[사설] AI윤리, 정의로운 활용 첫걸음이다
-
9
[관망경] 낡은 방발기금, 빠른 결론이 답이다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빅블러 시대, 전자문서산업 분류를 재정의하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