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가 자사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MS)및 탠덤의 기술을 결합하는 야심찬 클러스터링 서버 전략을 발표한 한편 성능을 대폭 보강한 펜티엄 프로 및 펜티엄II 서버 4개모델을 선보였다.
미 「C넷」보도에 따르면 컴팩의 클러스터링 기술인 「프로리언트 클러스터 시리즈 F」와 「클러스터 시리즈 S」는 폴트 톨러런트기능을 강화시켜 효율적인 컴퓨팅을 가능케 한 것으로 이중 「F시리즈」는 「MS 클러스터 서버」소프트웨어와 자회사가 된 탠덤의 「서버넷」 상호접속기술,그리고 자사의 광채널 저장기술을 결합시켰다.
또 「S시리즈」도 클러스터 서버와 서버넷를 채용했으나 광채널이 아닌 이반 저장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컴팩은 탠덤의 「서버넷」기술이 폴트톨러런트의 핵심기능으로 차세대 클러스터링 기술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F」「S」는 대부분의 컴팩 NT서버에 채용,내년 1.4분기중 상용화될 예정이다.
한편 컴팩의 중형서버 「프로리언트 5500」「3000」「1600」은 이 회사 처음으로 「고성능 병렬 시스템 아키텍처(HPSA)」기술과 두개의 독립 PCI버스를 채용,하드 드라이브나 메모리,프로세서간의 데이터 병목현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PCI 핫플러그기술을 이용,시스템을 운용하는 중간에도 하드 드라이브나 파워서플라이 등의 부품을 교체할 수 있게 했다.
이중 2백66MHz 및 3백MHz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프로리언트 1600」과 「3000」은 듀얼 프로세서 지원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3천7백80달러와 4천7백75달러이다.
또 4웨이방식의 2백MHz 펜티엄 프로를 탑재한 「5500」은 5백12KB 캐시메모리와 1백28MB 메모리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8천4백70달러이다.
컴팩은 이와 함께 2백33MHz 펜티엄II를 기반으로 하는 부서단위용 「프로리언트 1200」을 2천7백80달러에 내놓았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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