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전문업체인 화인전자썬트로닉스(대표 박찬명)는 파워노이즈필터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위해 최근 4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20A에서 4백A급에 이르는 각종 대용량 파워노이즈필터를 개발, 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화인전자썬트로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노이즈필터는 엘리베이터, 공작기계, 자판기 등 산업용 기기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용량과 사이즈 등에 따라 TCS시리즈 및 SES, SAS, SBS, SCS 시리즈 등 총 30개 시리즈 1백50여종.
이 가운데 특히 2백∼4백A급에 이르는 초대용량 제품인 TCS시리즈를 비롯한 대용량 제품들은 EMI노이즈 제거능력 및 안정도 등이 뛰어나 그동안 대부분을 수입해온 외산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1∼15A급의 저용량 제품만 생산해왔으나 이번에 최대 4백A급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파워노이즈필터를 국산화함으로써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파워노이즈필터 사업 비중을 기존 5%에서 15% 이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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