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자동차엔진 냉각수 온도감지용 센서소자인 NTC(Nega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서미스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만도기계는 개발과 함께 협력업체인 한국쌍신전기에 기술을 이전, 양산체제를 구축토록 했으며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기 위한 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매월 10만개의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공급, 연간 6억여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과 95년 도어자동잠금장치용 PTC 서미스터와 연료잔량 감지용 센서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협력업체 전문화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삼화콘덴서와 한국쌍신전기에 기술을 이전, 완성차 업체에 공급토록 한 바 있다.
만도기계는 이번 NTC 서미스터 국산화 개발에 이어 지속적으로 자동차 전자부품의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세계 자동차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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