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카이카본(대표 고석태)이 지난 25일 이창세 실트론 사장,이승규 삼성전자 부사장,백광선 LG반도체 부사장 등 업계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2공단에서 대지 1천7백평,건평 1천평에 연간 1백2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반도체용 고순도 카본 전용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총 공사비 7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내달부터 시생산에 들어가 수요업체들의 품질승인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실리콘 단결정 성장장비에 사용되는 고순도 카본제품과 식각장비용 글라스카본을 주력 생산할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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