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개설된 사이트는 그 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런 인터넷에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인터넷에서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정보사냥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들어 정보검색엔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야후를 비롯 알타비스타등 외국제품과 심마니,정보탐정 등 국내 제품등이 있다.
이들 제품의 등장으로 그동안 마구잡이로 정보를 찾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됐지만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빠른 시간내에 찾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바다를 항해할 때 나침반의 도움이 필요하듯 효율적인 정보검색을 위해서는 검색보조 도구의 활용이 뒷받침되어져야 한다.
검색 보조도구(Search Aids)란 검색전략을 세우거나 수정할때 도움을 줄 수있는 각종 보조자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용어사전, 분류표, 코드집, 데이터베이스 메뉴얼, 뉴스레터 등이 있다.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검색보조 도구로는 축약어 모음 사이트 인 애크로님 어브리베이션 서버(The WWW Acronym and Abbreviation Server)(http://www.ucc.ie/info/net/acronyms/acro.html)가 있다.
일상생활의 편의나 사회적 약속에 의해 단어들이 생략되거나 단축되어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어들의 경우 축약어만을 입력하여 검색엔진으로 검색하면 의외로 제외되는 정보가 많이 생기게 된다.
이럴때는 축약어와 이를 풀어쓴 전체 단어들(Full-name)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처럼 생략어, 단축어, 머릿글자, 요약된 어휘와 같은 축약어에 대한 정보를담고 있는 곳이 바로 약어 애크로님 어브리베이션 서버다.
9월 현재 1만6천여개의 축약어를 포함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크게 3가지 선택기능이 있다. 축약어로 full-name을 검색하는 경우와 full-name으로 축약어를 검색하는 경우, 그리고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축약어나 다른 full-name을 가진 동일한 축약어를 등록하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IAEA 라는 축약어를 입력박스에 넣어 검색해보면 InternationalAtomic Energy Agency 라는 full-name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사이트에는 마젤란(MEGELLAN)을 비롯 지아 리뷰(ZIA Reviewed),웹 사이트, 쿨 사이트, 핫 사이트등의 서브사이트로 구성, 예술과 건강, 뉴스, 스포츠, 사람, 취미 등 20여가지의 검색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양봉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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