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PCS단말기 부족사태가 현실화됨에 따라 예약가입기간을 11월말까지 2개월 연장하는 한편 9월말까지의 예약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단말기 공급지연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했다.
24일 한국통신프리텔은 약 70만명에 이르는 예약가입자에 대해 단말기 공급지연에 대한 보상책으로 기본료 및 가입비 전액면제, 3백분 무료통화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프리텔의 단말기 지연보상은 9월말까지 예약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10월에 단말기를 지급받을 경우 가입비 3만원 할인, 10월 한 달간 기본료 면제, 3백분 무료통화를 제공키로 했다.
또 11월에 단말기를 지급받을 경우 가입비 5만원을 전액 면제하며 2개월 기본료 면제, 11월 부가서비스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통프리텔은 25일 현재 70여만명의 예약가입자를 모집해 놓고 있으나 단말기는 9월말까지 5만대, 10월까지 15만대, 11월까지 30만대 정도를 확보하는 데 그치고 있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일반고객들에 대한 단말기 공급가격은 삼성전자의 SCH1100의 경우 37만원, LG정보통신의 LGP1000F는 35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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