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기술을 적용한 신연소기술을 채택한 「미사일 버너」를 개발했다.
이 미사일 버너는 순간 최대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우주선 및 미사일을 발사시키는 연소원리를 이용해 만든 고효율, 저공해의 적외선 버너로, 동양매직의 가전연구소가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꾸려 지난 3년여간 15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개발한 것이다.
이 버너는 기존의 가스버너처럼 불꽃으로 직접 용기를 가열하는 것이라 세라믹플레이트에서 나온 적외선을 반사시켜 버너를 덮고 있는 유리판에 전달하고 이 유리판 위에 놓여 있는 용기를 간접 가열해 조리를 진행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불꽃이 보이지 않아 외관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열낭비가 적기 때문에 가스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동양매직은 이 버너를 우선 가스오븐레인지(GOR-247H)에 적용, 오는 10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며 조만간 가스레인지에도 채용할 방침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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