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스오븐레인지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모델을 OEM으로 전환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가스기기 전문업체인 라니산업과 가스오븐레인지 생산을 협력하기로 하고 현재 라니산업의 인천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중에 있는 것으로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신제품 한 모델을 라니산업에서 들여오기로하고 생산라인 설비 및 제품 기획, 물류시스템 공유 등 협력생산을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정비되면 점차적으로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5월에 출시된 신제품 3개 모델과 전자레인지와 가스오븐레인지 복합형 모델 등은 당분간 삼성전자의 수원공장에서 생산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동안 가스오븐레인지를 협력생산할 전문업체들을 찾아 린나이코리아, 동양매직 등과도 타진을 해보았으나 생산원가 및 협력조건, 사업육성 가능성 등을 고려, 중소업체인 라니산업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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