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91%가 컴퓨터통신인 전자우편이나 인터넷시스템에 연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물류전문업체인 DHL이 지난 4월 「아시아, 태평양지역 15개 국가의 수출제조업간 사업신뢰도 측정조사」결과 우리나라의 컴퓨터통신 시스템의 구축률은 91%를 넘어 조사대상국 중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15개국 1천1백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컴퓨터통신 시스템 구축률은 지난 1월 71%에서 4월 91%로 4개월여 만에 20%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올해들어 기업들의 통신전산화가 급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
한편 주문, 상업 송장 작성, 선적예약 등의 업무가 앞으로 5년간 인터넷이나 전자상거래를 통해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50% 이상이라는 대답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또 30∼50%가 전체 응답자의 16%, 20∼30%가 15%, 10∼20%가 21%, 10% 미만이 15%로 나타나 전자상거래의 급진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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