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협회는 7월 한달 동안에 설립된 기업부설 연구소가 예상 밖으로 월 최고치인 1백20여개를 기록하자 의외의 현상이라며 크게 반색.
산기협의 한 관계자는 『월 평균 40∼50건에 불과했던 기업부설 연구소의 설립 건수가 이달 들어 무려 1백20건에 달했다』면서 사상 유례없는 수치에 놀랍다는 반응.
이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 6월 말 현재 현재 2천8백여개 수준인 우리나라 기업부설연구소가 9월 또는 10월쯤이면 3천개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면서 『각 기업들이 불황 극복책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에 힘쓰고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나름대로 분석.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에 따라 기업 부설연 심사 및 등록업무에 진력하기 위해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모두 8월 중순 이후로 미루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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