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 협력회사협의회(회장 김중조 성원에드워드 사장)는 영국 웨일스에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LG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달 초 방한한 로우 베도우 웨일스개발청 회장을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웨일스개발청은 지난해 LG그룹 17억파운드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의 대대적인 투자에 힘입어 해외투자 유치실적이 22억2천8백만파운드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고용창출도 당초목표치를 50% 초과달성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으며 로우 베도우 회장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달초 한국을 방문,관련업계를 돌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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