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전기, 전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첨단 전자파 시험장비 일체를 도입키로 했다.
9일 기술품질원에 따르면 앞으로 도입될 장비로는 순간과부하, 낙뢰, 정전기의 측정장비는 물론 전도성 및 방사성 전자파에 대한 내성시험 장비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기술품질원은 그동안 전자파 장해(EMI) 시험만 수행해왔으나 앞으로 첨단 전자파 시험장비의 확충으로 전자파 내성(EMS) 시험까지 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기, 전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국내에서도 수출에 필수적인 전자파와 관련된 제품 및 품질평가를 할수 있게 되어 수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이란 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다른 제품에 영향을 주는 전자파 장해(EMI) 시험과, 제품 자신이 다른 제품에서 발생된 전자파의 영향을 견디어 내는 전자파 내성(EMS) 시험을 총칭하는 용어로 전기, 전자 제품의 수출, 입 때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분야이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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