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대기시 전력손실을 업계 최초로 1W이하로 낮춘 절전형 스위칭전원을 개발, 내년 상품화한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기기 동작시와 대기시에 따라 스위칭주파수를 조정해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회로방식을 채용해 대기시 전력손실 0.9W를 실현했다.
샤프의 기존 스위칭전원은 대기시 전력손실이 2.1W이다.
샤프는 신제품을 우선 내년 1월 전력용량 1백W이하인 프린터와 팩시밀리용으로 출시하고 이어 1백W이상인 복사기용도 상품화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