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스마트카드공급전문업체인 프랑스 젬플러스사가 23일 서울사무소를 열고 국내IC카드시장 공략에 나섰다.
젬플러스사는 이날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에서 한국사무소 개설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스마트카드관련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젬플러스사는 국내 유저들에 기술전수를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정인 젬플러스칼리지(Gemplus College)와 젬플러스 클럽(Gemplus Club)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젬플러스사는 서울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통신, 금융, 교통, 멀티미디어산업분야의 스마트카드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자사의 협력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젬플러스 공동설립자인 마에스씨는 『한국시장은 아태지역에서 스마트카드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시장중의 하나로 특히 교통과 지불분야 등에서 혁신적이고 유일한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국내업체들과 기술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젬플러스사는 지난 91년부터 국내에 IC카드를 공급해왔으며, 서울시 버스카드로 지금까지 약 4백만장의 비접촉식 스마트카드를 공급했고 올해중으로 부산시가 추진중인 하나로카드프로젝트에 자사의 트윈카드(집속식과 비접촉식칩카드)와 삼성카드 등에 MPCOS-EMV카드를 수십만장을 공급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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