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들이 상공회의소에 의무적으로 납부해야하는 회비가 상당폭 경감될 전망이다.
통산부는 기업들에 대한 준조세성 부담금 완화차원에서 상공회의소에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회비부담 비율도 다소 낮추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회비 인하폭을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해 중소기업의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통산부는 이같은 방안은 올들어 범정부적 차원의 규제개혁과제를 발굴,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모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