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의 무선호출사업자인 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은 지난 5월 첫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뒤 1개월 10일만에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입자중 고속삐삐와 뉴메릭삐삐 가입자가 각각 절반에 이르며 20대이하가 40%, 20대이상은 60%를 점하고 있다.
한편 해피텔레콤은 현재에도 매일 1천5백명 정도를 신규가입자로 확보하는 등 가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초 올 연말 목표치인 가입자 30만명 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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