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송은 헤드헌트코리아, 퓨전네트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웹메일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로 하고 13일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제공자(CP)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방송은 현재 10개에 불과한 콘텐츠의 수를 올해안에 50개로 늘리고 인터넷광고와 리서치, 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웹메일 외에 내용만을 원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텍스트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콘텐츠 업체들은 이 사업에 정보제공자로 참여, 이용자의 방문횟수에 따라 수익을 배당받게 된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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