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9∼12평형 인버터 룸에어컨 3개 모델을 출시했다.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온도에 따라 운전과 정지가 반복되는 일반 에어컨과는 달리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컴프레서의 냉방능력이 자동으로 조절돼 9평형 제품을 기준으로 월간 소비전력을 일반제품보다 40%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격은 12평형(AS1287)이 1백62만원, 9평형(AS987, ASH997)는 각각 1백23만원, 1백43만원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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