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명소순례] 자동차 전문 웹매거진 "더 카"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동차 전문 웹매거진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넷토가 지난 3월초에 개설한 「더 카」(www.THECAR.co.kr)가 바로 그것으로 개설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사이트는 뉴페이스를 비롯해 독자광장, 마이러브마이카, 중고차정보, 자동차이야기, 자동차상식, 자동차뉴스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독자광장이 단연 인기가 높다.

자료실을 통해 자동차 동영상과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고 자동차관련 국내외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는데다 퀴즈레이스나 재미있는 앙케트 조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신차정보를 가장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뉴페이스도 네티즌들이 즐겨찾는 코너 가운데 하나다. 이 코너는 국내외에서 쏟아져 나온 신차에 대한 자세한 사양과 특징을 사진자료와 함께 제공, 자동차를 새로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 직접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자동차를 애인처럼 아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동차를 개성있게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 이들을 위해 마이러브마이카 코너에서는 좀 더 멋진차를 꾸미는데 필요한 튜닝,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기획기사로 실고 있다.

과소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중고차에 관심을 갖고 있다. 유즈드카 코너에서는 이런 네티즌들을 위해 자동차 사고팔기를 비롯해 중고차 고르기, 매매요령, 중고차시세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도 이 사이트는 자동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세계를 주름잡았던 명차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동차이야기,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상식, 그리고 국내업체와 수입차업체들의 최신 소식을 담은 자동차뉴스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주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차로 알려진 꿈의 스포츠카인 페라리를 특집으로 꾸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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