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국가 및 공공기관, 상장법인에 대해 적용해 온 이동전화 보증금 면제대상범위를 6월부터 공무원과 1백76개 공공기관 종사자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 종사자들은 가입비 7만원만 내면 이동전화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들은 SK텔레콤의 각 지점에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이코노미요금제의 할인시간대를 평일의 오후 9시∼오전 8시에서 오후 8시∼오전 8시로 한 시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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