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쇼킹아시아」가 예상외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3일 개봉된 이 영화는 서울 국도극장에서만 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17일부터 서울시내 건영, 한일, 브로드웨이, 경원, 키네마, 이화예술극장등으로 확대개봉해 12만명의 관객을추가로 동원,지금까지 서울관객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쇼킹아시아」는 섹스숍,성전환수술,몬도가네식 음식문화 등 서양(독일)인들의 눈에 비친 아시아를 그린 작품으로 끔찍한 장면들이 많아 지난해 수입불가(不可)판정을 받는 등 논란을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당초 『여성을 상품화해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믿기 어려운 장면들을 나열해아시아의 치부를 드러내는 등 인종적 편견으로 가득찼다』는 영화계의 혹평과 함께 『극장용 영화로 부적합해 흥행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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