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미국국제구매협회(NAPM)의 국제총회에서 「협력회사 육성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구매기획 김동겸 부장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영학과 한찬기 교수, 토마스 최 교수 등과 공동으로 발표한 이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육성사례」에 관한 논문은 최근 미국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협력업체의 육성및 관리에 대해 삼성전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다는 것이다.
미국 학계에서 구매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한찬기 교수는 『미국에서도 협력업체 정책이 단순히 새로운 업체 개발보다는 기존 업체 활용과 당장의효율성을 중시하고 있는 데 반해 삼성전자의 경우는 자금, 인력 등 다방면에걸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성과도 함께 거두고 있어 모델 케이스로 삼았다』고 논문 서두에서 밝혔다.
이 논문에선 한, 미 양국의 협력업체 정책 차이점과 삼성전자가 중소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모기업, 협력기업 공존공영의 윈윈(WIN-WIN) 전략으로 협력업체 육성을 기술, 자금, 교육, 해외동반 진출로 세분해 사례를 소개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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