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시장에 최근 미국 IBM, 일본 아도전자 등 외국자본의 참여가 점차 드러나면서 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쟁업체들 스스로 삼성과 경쟁을 벌여 왔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스스로의 힘이 아닌 외국자본과 기술의 힘을 빌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는 상황이 전혀 다른 양상』이라며 『마치 현재의 시장상황이 삼성대 반삼성의 구도로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다』고 토로.
이 관계자는 또 『어차피 도전을 받는 입장에서 이에 강력히 대응해야 하지만 경쟁업체들도 단순히 외국기업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국내시장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스스로 제품개발 및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는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언급.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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