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건 특허청장은 24일 오전 7시30분 전경련 회관에서 양재열 대우전자 사장과 서평원 LG전자 부사장 등 10여명의 전자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전자업계가 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 청장은 이날 산업재산권 현안과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의 고도화가 우리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지적, 이같이 말하고 정부도 중소기업 창업지원 사업의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특허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업계 대표들은 우리나라의 특허심사 처리기간이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길어 산업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도개선과 특허행정 전산화 작업 등을 통해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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