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원격지 감시시스템(RMON;RemoteMonitering)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사내에 설치된 근거리통신망(LAN)과 원거리통신망(WAN)을 관리할 수 있는 RMON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 네트워크 전문업체들의 RMON 제품은 상당수 공급되고 있으나 국내업체가 이를 개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쌍용에서 개발한 RMON은 네트워크상의 데이터량을 측정,특정 부분에 걸리는 과부하를 해소 할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복잡한 네트워크를 PC 화면에 트리구조로 표시해주고 데이터소통 상황을 일별, 주별, 월별 등으로 정리할수 있는게 장점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관리 인력 및 비용을 60% 이상 줄일 수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프로브(probe)라는 하드웨어와 여기에 탑재돼 데이터량을 관리하는 매니저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니저소프트웨어의 경우 다른 업체의 프로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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