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제공하고 있는 국제 종합정보통신망(ISDN) 연동서비스가 10일부터 17개국 20개 주관청으로 확대됐다.
10일 한국통신은 스웨덴 텔리아社, 이스라엘 BEZEQ社 등 2개국 2개 주관청과의 국제 ISDN 연동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의 국제 ISDN 연동국가가 15개국 18개 주관청에서 17개국 20개 주관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국제전용 서비스만 가능하던 태국, 인도네시아와도 10일부터는 국내 공중망을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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