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블룸버그聯合) 제너럴 인스트루먼트社는 인터넷 접속망 제공업체인 「앳 홈 네트워크」(At Home Network)에 전화선을 통해 컴퓨터 자료전송이 가능한 케이블-TV용 모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너럴 인스트루먼트社는 「앳 홈」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컴케스트社로부터 케이블-TV용 모뎀인 「서프보드 모뎀」 주문을 받았다면서 최초수주량은 5천개에 불과하나 5만개까지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컴케스트社는 「서프보드 모뎀」에 대한 실험을 거친 뒤 올 하반기쯤부터 필라델피아州에서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블-TV용 모뎀인 「서프보드 모뎀」은 케이블 가입자의 인터넷 접속을 용이하게 해주는 동시에 전화선을 이용한 자료전송 기능을 갖고 있어 자료전송이 불가능한 기존 케이블망 이용고객들의 인터넷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앳 홈」은 지난 95년 설립돼 지난해 9월부터 캘리포니아州 프리몬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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