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장(대표 김영수)이 중국에 제2공장을 건설,주요 품목을 이전하고 국내공장은 정보통신기기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꾼다.
김영수 한국전장 회장은 중국현지법인인 영한전자의 천진공장 옆에 제2공장을 건설,주요 품목을 이전하는 한편 국내공장은 정보통신기기를 주력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건설중인 천진 제2공장은 대지 3천평에 건평 1천7백평 규모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2공장이 완공되면 천진공장의 총 규모는 1,2공장을 합해 부지 5천평,건평 3천7백평 규모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 회사는 천진공장에서 그동안 와이어하네스,프라스틱 몰드물 등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동타자기,위성방송수신기 등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최근 천진공장의 자본금을 4백20만달러에서 7백만달러로 대폭 늘렸다.
한편 한국전장은 국내 안산공장에서는 무선호출기를 비롯해 개인휴대총신(PCS)단말기 등 각종 정보통신기기를 생산하는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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