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반 등 1백8개 전자, 전기 단체 수의계약 품목 및 관련기업 1백50개사에 대한 품질신뢰성조사가 내달부터 3개월 동안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단체수의계약 품목의 품질저하로 일부 수요기관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가 정부조달시장의 개방으로 외국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품질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형황조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사내용은 납품물량이 많은 품목과 동일 품목중 납품기관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해당업체의 기술개발 투자실태와 품질관리실태, 제조 및 검사설비에 등에 대한 적정 투자여부 등이며 단체수의계약제도 운영과 관련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등도 정밀 파악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업계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방안과 부품공용화 및 부품공동구매 방안 등을 강구하는 한편 품질수준이 높고 신기술 개발실적이 높은 업체에 대해선 단체수계 물량을 확대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수준 향상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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