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97년 상반기 국산신기술 인정 예정기술 77개 발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올해 상반기 국산신기술(KT마크) 인정 예정기술 77개를 선정,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분야가 삼성전자의 DVD CD 겸용 광픽업 기술 등 18건, 기계분야가 (주)제일의 오프셋인쇄용 PS판재 제조기술 등 18건, 환경, 건축, 토목분야가 (주)서울샤프엔지니어링의 탈황용 전기집진기 등 11건, 정보통신분야가 퓨처시스템의 팩스자동분배기술 등 10건, 소재분야가 한국써텍의 고속도금장치 등 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48개(62%)를 기록, 이 상이 지난 93년 제정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대기업은 32개로 38%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회사별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4개, LG하니웰, LG화학, 한화종합화학 등에서 각각 2개 기술씩 선정됐다.

이 상은 26일 공고 후 20일 동안 이의신청을 받는 등 조정과정을 거쳐 확정되며 이 상을 받은 제품은 산기협이 국산신기술을 인정하는 「KT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외에 한국종합기술금융,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술개발자금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분야의 국산신기술 제품은 다음과 같다. <전기, 전자> 기아정보시스템(열차 모의 운전연습기) 대우전자(에어컨 공조기술) 대원전자(초음파 탐촉자) 동진트레이딩(전력 제어기술) 메리디안(생체기능 진단기) 삼성전자 (DVD CD 겸용 광픽업 기술, 스케닝 모터) 서울유일엔지니어링(변압기 진단기) 신도리코(디지털 복합기) C&C엔터프라이즈(RF 단말기) 에이텍(LED 전광판) LG전자(헤드폰용 데크메커니즘) LG하니웰(빌딩 자동화 기술) 우진테크(인쇄용 미니 임팩트 메커니즘) 이데이타(화상위치 자동조절 기술) 케피코(온도 측정기) 데스콤(무선호출기 검사 시스템) 한주산업(IPA 베이퍼방식 드라이어) <정보통신> 휴먼컴퓨터(윤곽선 서체제작용 에디터) 한메소프트(다국어 입출력 처리기술) 퓨처시스템(팩스자동분배기술) 태평양정보기술(코볼 컴파일러 KMW(스위치 분할기) 컴픽스(다국어 문자처리장치) 유양정보통신(호출기내장 디지털 전화기) 씨앤에스테크놀러지(단일 칩 페이징 프로세서) 삼성전자(절전형 운영체제) 부산의용촌보훈공장(절전형 공중전화기 설계)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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