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의 전시물이 멀티미디어 및 가상현실기법을 이용한 전시물로 대폭 교체된다.
14일 중앙과학관(관장 유희열)은 멀티미디어 및 가상현실기법을 이용한 첨단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해 항해 시뮬레이션, 인터넷 사랑방, 자동차 시뮬레이션 등의 실제 체험 전시물들을 새롭게 전시할 방침이다.
항해 시뮬레이션과 자동차 시뮬레이션은 대형 스크린에 투영된 바다 및 도로 전경을 바라보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운전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며 인터넷 사랑방은 관람객 스스로 인터넷에 들어가 각종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전시물이다.
또한 「나의 참모습」은 관람자의 움직이는 모습을 특수카메라로 잡아 이미지를 스크린에 투사하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관측은 이밖에도 구형 전시물들을 첨단 전시기법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시물들로 대폭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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