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5만의 소도시 하노버는 1년에 5개의 전문전시회가 개최되는 박람회도시다.
전시추최측인 하노버메세사는 다양한 휴식공간과 교통편을 마련, 관람객들이나 비즈니스맨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출품업체가 너무 많아(6천8백여업체) 관람자의 주의력이 떨어지고 숙소에서 전시장이 위치한 「메세겔렌데」까지 거리가 멀다. 또 일일관람객이 10만여명에 이르는 등 매우 복잡해 사전에 방문일정과 아이템을 선정하는 등 면밀한 관람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전시제품이 많기 때문에 모든 제품을 둘러보는 것은 현실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 관심있는 아이템을 품목별 또는 출품 동향별로 살펴보는게 바람직하다.
전시장은 하노버시 남동쪽 메세겔렌데에 자리잡고 있다.
하노버시에서 전시장을 가려면 공항 셔틀버스와 시내전철(TRAM),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한다. 전철 2개노선과 15개 전시장 입구와 연결된 대중교통수단으로 도심에서 전시장을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인근 도시에서 숙박하고 참관하는 경우에는 독일의 초고속 전철(ICE)를 이용할 수 있다. 역과 전시장 사이에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므로 이 경우 또한 쉽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
주차시설이나 주차장이 여유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현지 방문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전시관을 미리 지정해 놓고 주차장을 찾는 것이 편리하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료를 얻으려면 「정보센터(IC)」를 이용하면 된다. 북문과 동2문에서 찾아가기가 쉽고 숙박과 차량렌트, 호텔, 항공기 예약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센터 옆에는 외국인 방문자를 위한 미팅장소를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동료와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우편물을 발송하고자할 때는 1전시관과 컨벤션센터에 있는 우체국을 이용하면된다.
세미나에 참석하고자할 때는 1번전시관이 있는 북문(NORD)에서 입장하는 것이 가장 가깝고 신기술 동향을 보려면 22번 전시관을 찾아야 한다. 전시장내에서 이동할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원하는 전시관으로 찾아가면 된다. 셔틀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며 26개전시관을 연결해 준다.
전시관은 연관되는 주제끼리 배치시켜 놓았기 때문에 관람하는데 무리없이 구성돼 있고 어느 문에서 입장하든 쉽게 찾을 수 있는 E자형건물인 정보통신관을 기준으로 전시관을 찾으면 된다.
정보통신관을 기준으로 남쪽 맞은편에는 네트워크 컴퓨팅관, 동쪽으로는 PC, 노트북 등 컴퓨터전시관이, 북쪽에서 서쪽에 이르기까지 CIM관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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