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진영전자(대표 박현남)가 콘덴서 생산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0여년간의 필름콘덴서 생산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생산라인을 유지, 보수해온 진영전자는 지난 93년부터 전담인력을 보충해 육성해온 장비전담팀을 활용해 장비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진영전자는 이미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일본계 콘덴서업체에 1억원 규모의 권취기 등 각종 필름콘덴서 생산장비를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국내의 일부 필름콘덴서업체에 생산장비를 납품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1억원 이상의 장비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전자는 현재 자동권취기,자동무유도소자테이핑기 및 이형기,자동리드선 수지제거기,자동파우더코팅기 등 자동선별기를 제외한 필름콘덴서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자동생산장비를 자체개발해 자사의 생산라인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주문에 따라 세라믹, 전해콘덴서 관련 생산장비도 개발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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