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대표 이용태)이 기존 사업자에 비해 약11%가량 낮은 수준으로 회선이용요금을 결정하고 영업에 본격 나섰다.
5일 두루넷은 9.6kbps속도의 전화급∼중속도회선은 약11%, 56/64kbps∼45Mbps급 고속회선의 경우는 14%정도씩 기존사업자(한국통신 기준)에 비해 낮은 요금을 책정하고 이용약관 및 요금율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두루넷은 특정 장거리 회선 및 고속회선에 대한 요금할인에 중점을 둠으로써 고속, 대용량 회선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초기시장진입에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루넷의 회선이용요금은 시내 수용구역내의 경우 전화급 2선식은 월 1만7천5백60원, 9.6kbps 중속디지털 회선은 월 3만9천6백80원, 45Mbps 초고속회선은 월 3백84만5천1백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한편 두루넷은 지난 달부터 회선임대 영업에 나서 지금까지 한라중공업, 장외경륜장 등과 전용회선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용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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