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서두칠)이 베트남공장의 전해콘덴서 생산라인을 고부가 제품 중심체제로 전환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부품은 지난 95년 베트남공장에서의 전해콘덴서 양산 1차년도 당시 중심이 되었던 8㎜ 이하 소형제품의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지난해에는 단가가 높은 10㎜ 이상의 대형 제품 및 초대형 제품 생산라인을 도입,본격 양산에 착수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형제품의 생산량을 추가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이 공장에 총 30억원을 투자해 월 1천5백만개 규모의 대형 및 초대형 제품 라인을 구축,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부품은 2월말 현재 월 7천만개 규모에 달하는 베트남공장의 전해콘덴서 생산량 가운데 지난해부터 대형 및 초대형 제품의 생산량을 전체의 20%선으로 끌어올리는 등 고부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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