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가 최근 브라질 현지판매회사인 AMB사와 합작공장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 다음달 말부터 브라질 현지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5억달러를 투입, 브라질 동북부 바이아주 살바도르시에 부지 80만평, 건평 2만7천평 규모로 건설되는 브라질공장이 99년 9월 완공되면 토픽 2만4천대, 타우너 3만6천대 등 6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2000년 이후에는 10만대까지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브라질 정부로부터 합작공장 설립 승인을 받은 아시아자동차는 당초 40%의 지분만 참여키로 했던 투자계획을 변경, 지분을 51%로 늘려 합작공장에 대한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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