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용으로 공급될 국산 주전산기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확정된 「유니SQL」의 이식작업을 놓고 그간 불협화음을 빚었던 국산 주전산기4사가 최근 이식 비용을 공동 부담하기로 합의하는 등 모처럼 공조체체를 구축.
주전산기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산 주전산기 4사는 당초 한국통신의 ICIS용으로 공급될 국산 주전산기의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로 확정된 유니SQL을 공동 이식키로 했으나 특정 회사가 이 약속을 깨고 먼저 유니SQL을 포팅하는 바람에 공조체제가 무산될 위기를 맞이했었다』고 전언.
그는 또 『최근 이 업체가 여타 주전산기업체의 강력한 항의를 받자 이식비용을 개별부담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면서 『국산 주전산기4사 사이에 공조체체가 다시 살아나게 돼 다행이다』고 언급.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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