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그동안 추진해 온 시스템 경비사업을 무기연기,사실상 신규참여를 포기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하니웰은 지난해 가정용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포함한 홈 시스템사업과 계열사 및 일반 점포를 대상으로 한 시스템 경비사업을올해 신규사업으로 본격 추진키로 하고 부장급을 팀장으로 시스템 경비사업유닛을 신설하는 등 의욕을 보였으나 그룹차원에서 사업을 무기한 연기토록결정, 홈 시스템사업을 제외한 관련사업을 사실상 포기했다.
최근 재벌그룹들의 시스템 경비사업 신규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LG그룹 계열사중에서는 LG유통, LG하니웰 등이 잇따라 사업참여를 위해 준비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LG그룹의 시스템 경비사업 진출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창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