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진로인더스트리즈, 희성전선 등이 광케이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광섬유 생산능력이 없는 이들 업체가 광섬유를 얼마나 조달할 수 있을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고조.
올해부터 국내 광케이블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 후발업체는 광섬유를 전면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LG전선, 삼성전자, 대우통신, 대한전선 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크게 뒤지는데다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기도 어렵기 때문.
후발업체들은 『내년에 국내 조달시장이 개방되면 선발업체들이 후발업체들에도 광섬유를 공급하지 않겠느냐』며 내심 기대하고 있는 눈치.
선발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당분간은 자체 조달물량을 생산하기도 바쁘다』며 『올해 국내시장 공급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설명.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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