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전화 폰팅 영업이 최근 성행하고 있어한국통신(KT)이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최근 감수성이 예민한 초, 중, 고 학생과 20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해외에 자동응답장치를 설치해 놓고 우리말로 국내의 남녀간 만남을 알선하는 「국제전화 폰팅」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망한다고 밝혔다.
국제전화폰팅은 음성정보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이스라엘, 캐나다, 몰도바, 스웨덴, 세이셀, 네덜란드영 안틸레스 등의 한국교민으로 보이는 사업자를 통해 이뤄지며 전화미팅, 이성교제를 원하는 청소년의 자기소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 연고가 없는데도 국제전화요금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씩 청구된다는 이의신청이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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