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일본 후지쯔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光해저케이블 「SMW-3」 사업중 1백억엔에 달하는 아시아지구의 부설공사를 수주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세계 각국의 88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이 사업에서 후지쯔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를 연결하는 4천5백km구간공사를 수주했다. SMW-3의 전체 계획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아시아 및 중근동을 경유해 유럽을 잇는 케이블로 오는 99년 1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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