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올해 가스보일러와 냉장고 사업에 새로 참여하며 세탁기, 정수기, 시스템키친 등 기존의 사업에 대한 마케팅을 한결 강화해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18일 동양매직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천억원으로 책정하고 신규사업과 중점사업 부문을 포함한 시설과 연구개발 부문에 모두 3백억원을 투자하는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회사는 종합주방가전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냉장고사업을 새로 참여하기로 했는데 올 연말께 출시를 목표로 5백80ℓ급 이상의 대형 냉장고 2개 모델과 업소형 냉장고와 소형 냉동, 냉장고 등 특수냉장고의 개발에 들어가는 한편 수원공장의 부지에 생산라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배관을 단순화해 경쟁사제품과 뚜렷히 차별화한 가스보일러를 최근 독자 개발했는데 다음달중으로 전문점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동시에 본격적인 가스보일러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신규사업 외에도 동양매직은 세탁기, 정수기, 시스템키친 등 기존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는 3월께에는 독자 개발한 트랜스미션을 채용하고 상부지지 방식의 세탁기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고 정수기의 경우 방판 형태의 판매전문회사를 따로 설립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동양토탈과 연계해 시스템키친사업을 강화할 방침인데 가스오븐레인지,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등의 제품 구색을 갖춰나가는 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의 경영방침을 「내실있는 성장」으로 정하고 각 부문별로 경쟁력 10% 향상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기존 대리점 중심의 가격체제를 유지하면서 유통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영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부품조달, 제조, 유통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경영시스템(SCM)도 올해 구축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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