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치제어(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AS를 인터넷과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해 실시한다.
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지난해 7월 PC내장형 CNC공작기계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단시스템 개발에 착수, 현재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 공작기계 AS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우선 1단계 서비스로 기계 및 전기적 결함, CNC장치 불량에 대한 간이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작성오류 등 고객의 조작미숙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현대정공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점차 확대, 원격진단시스템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99년 상반기에는 24시간 온라인 감시, 자동경보, 기계 이력관리, 기계 및 부품의 수명진단, 가공정밀도 진단 등의 고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작기계 원격진단시스템이란 인터넷 등 통신 네트워크를 매개로 각종 AS 프로그램을 구비한 호스트 컴퓨터와 고객의 공작기계 및 AS센터를 연결, AS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사용중인 공작기계의 이상유무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고객과의 통신대화는 물론 프로그램 전송 등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으며 각종 정보관리를 통해 기계의 문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 효율적인 기계작동과 정밀도 유지가 가능하게 된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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