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사내 컴퓨팅 환경을 현재 메인프레임 중심의 중앙집중식에서 노츠를 기반으로한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
30일 한국IBM은 지난 94년부터 추진해온 호주 메가센터로의 핵심전산업무 이관작업이 최근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기존 전산실은 국내 전산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외부서비스에 활용하고 내년부터 사내 주요 전산업무는 거의 모두 호주 메가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IBM은 기존 중앙집중식 전산업무 환경을 로터스의 그룹웨어 노츠를 기반으로 한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으로 전환, 내년 1월부터 병행 운용에 들어가 7월 1일부터는 노츠로만 모든 전산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한국IBM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전산환경을 전환하게 된 것은 IBM이 주창하고 있는 네트웍컴퓨팅환경의 「이상 모델」을 직접 사내에 구축, 운영해 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전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이중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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