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일본 도시바와 히타체제작소는 24일 개량형 비등수원자로(ABWR)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을 홍보하고 시장조사를 벌이는 「아시아 ABWR 추진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일본국내의 경우 심한 반발로 새 원전건설이 어려워진 반면 중국 등의 경우 에너지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원자로 해외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 기구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ABWR는 도시바와 히타치, 도쿄전력, 미 GE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올 11월 니가타현에서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이 시작됐는데 종래의 비등수원자로(BWR)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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