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 발신전용휴대전화(CT2), 개인휴대통신(PCS) 등 모든 무선통신서비스의 통신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26일 무선호출 및 CT2 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은 서로 다른 구조의 무선통신망 전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통합망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나래이동통신이 개발한 통합망관리시스템은 각각의 단일망 관리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이 회사의 경우 무선호출망과 CT2망을 한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투자비 절감 및 운용편리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특히 통신망의 운용, 보수, 관리에 관한 표준화를 위해 ITU가 제안한 통신관리망(TMN)체계를 기반으로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현존하는 통신망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상용화될 서비스들도 통합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나래이동통신은 특히 무선호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월 개발한 기지국 원격감시 시스템까지 이 시스템에 통합해 망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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