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비메모리 반도체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별도의 마이크로 프로세서 개발장치(MDS)를 외부업체에 생산의뢰, 내년부터 대학에 대량 무상 기증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국 30여개 대학 전자공학과 및 관련학과 연구실에 MDS를 포함한 부대설비 20세트를 기증하고 하반기까지는 대상을 50개 대학으로 늘리고 일부 마이크로 컨트롤러도 무상기증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수판매를 위해 최근 도가일렉트로닉스사와 MDS 수입판매업체인 마이크로비젼 등 대리점을 10여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